구례군, 해피드림 문화 체험 업무협약 체결

구례군, 구례자연드림파크, 대한노인회구례지회
지역 내 노인복지 향상 위해 상호 협력키로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일 군청 군수실에서 구례자연드림파크(대표 오성수), (사)대한노인회구례군지회(회장 손병관)와‘2023년 해피드림 문화 체험’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내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고, 2023년 해피드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7월부터 9월까지 10회 추진 할 계획이다.

［사진제공=구례군］

2023년 해피드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320명의 어르신(8개 읍·면 어르신 각 30, 노인대학생 50, 장애인복지관 30)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는 구례자연드림파크 공방 견학, 영화관람, 레스토랑 식사 등을 제공받게 된다.

구례자연드림파크는 문화 체험에 사용 되는 사업비 1천만 원을 후원하고, (사)대한노인회구례군지회는 참석자 명단 제공과 인솔 등을 책임진다.

김순호 군수는“지역 내 노인복지를 위해 후원해 준 구례자연드림파크 오성수 대표님과 문화 체험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약속해 준 (사)대한노인회구례군지회 손병관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활성화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hss79@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