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정보·서비스 한눈에…농식품부, ‘그린대로’ 서비스 개시

맹찬호 2023. 7. 5.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귀농·귀촌 정보와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그린대로' 1단계 서비스를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플랫폼 서비스는 여러 기관에 산재한 정책, 농지·주거, 일자리, 교육·복지 등 총 55만건 귀농·귀촌 정보·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귀농·귀촌 수요·경향을 담은 플랫폼 새 이름
개인화 서비스 제공…GIS 기반 데이터 연계
그린대로는 초성 중심의 디자인으로, 시원하고 곧게 뻗은 자연의 길을 형상화, ‘ㄱ’은 산, ‘ㄹ’은 바람, ‘ㄷ’은 밭ㆍ땅, ‘ㄹ’은 길을 의미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귀농·귀촌 정보와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그린대로’ 1단계 서비스를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린대로는 ‘그린(초록, 그리다)+대로(큰길, ~대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당신이 그린대로 귀농귀촌의 꿈이 이루어지는 곳’, ‘귀농귀촌의 넓은 길’ 등 미래지향적인 이름으로 정했다.


플랫폼 서비스는 여러 기관에 산재한 정책, 농지·주거, 일자리, 교육·복지 등 총 55만건 귀농·귀촌 정보·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회원 준비단계, 희망지역 등 관심 사항에 맞춰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간정보(GIS) 기반으로 데이터를 연계해 주요 정보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희망지역 농지·주택 가격, 매물 정보는 물론 일자리 정보도 지도상에서 확인 가능하며,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은 참가 신청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관은 “2단계 구축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기반 및 인공지능(AI) 기능을 도입해 맞춤형 추천 기능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린대로 핵심가치 ⓒ농림축산식품부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