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베스틸’ 전환사채로 170억 조달… 다양한 신사업 확장을 위해 타법인 출자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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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베스틸은 타법인 출자를 위해 17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화인베스틸 관계자는 "신사업을 위한 타법인 출자가 전환사채 투자자 입장에서 신규 사업 투자에 대한 기대수익을 높일 수 있고, 미래 주식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CB발행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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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베스틸은 타법인 출자를 위해 17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다,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8년 7월 7일이다.
화인베스틸 관계자는 “신사업을 위한 타법인 출자가 전환사채 투자자 입장에서 신규 사업 투자에 대한 기대수익을 높일 수 있고, 미래 주식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CB발행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 검토 대상 회사는 국내 최고의 최적화 된 3D 데이터 압축 기술을 활용하여 WEB기반 구현을 통해 실사 기반 가상화가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향후 수소, 에너지, 로봇, 스마트팩토리, 건설 분야 등 다양한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솔루션의 고도화 작업을 통해 단기간 내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기술평가 등급 요건 충족을 위한 코스닥 시장 상장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화인베스틸은 초고압 가스설비 전문기업인 ‘넥서스가스’ 인수를 통해 수소 및 에너지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CB 발행을 통하여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타법인 출자 검토 역시 올해 초 밝힌 사업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화인베스틸 관계자는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 분야는 수소, 에너지, AI, 디지털트윈 등으로 미래가치가 큰 사업들이며, 각 분야의 선두적인 기업들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또한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실력을 지닌 스타트업, 벤처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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