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구급의료 효율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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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응급환자가 응급실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4일 경기지역 응급의료기관과 '구급의료지도 업무강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앞서 지난해 5월 병원 전 단계 의료지도체계 운영ㆍ관리에 관한 분석 등을 통해 의료지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급 의료지도 업무강화 추진단'을 설립, 주기적인 회의를 열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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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응급환자가 응급실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4일 경기지역 응급의료기관과 '구급의료지도 업무강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앞서 지난해 5월 병원 전 단계 의료지도체계 운영ㆍ관리에 관한 분석 등을 통해 의료지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급 의료지도 업무강화 추진단'을 설립, 주기적인 회의를 열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급지도의사가 병원선정 업무에 적극 참여하고 구급상황관리와 의료기간 간 핫라인(협진망) 구축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119신고를 받는 종합상황실에 구급지도의사가 주야간 4명(남부 3명ㆍ북부1명)씩 근무하고 있다.
또 응급환자 수용 문의 시 필수적으로 병원에 전달할 환자의 증상과 병력(기전) 표준안 마련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선호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도민에게 안전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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