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측 “‘온라인 유포’ 하노이 공연 세트리스트 사실 아냐...기존과 동일 진행” [공식]
지승훈 2023. 7. 5. 10:02
그룹 블랙핑크 측이 베트남 공연 관련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하노이 공연 세트리스트는 사실이 아니다. 기존 투어와 동일한 구성으로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지난 4일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 ‘본 핑크’ 베트남 공연 세트리스트가 유출됐다며 “이전 태국 공연과 세트리스트가 달라 현지에서 논란이 일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멤버들의 솔로곡도 포함돼 있지 않으며 세트리스트가 부실하다는 것. 그러면서 태국 공연 같은 경우 티켓 가격도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판매돼 불만을 야기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YG 측은 해당 의혹에 대해 이같이 바로 잡으며 논란에 선을 그었다. 고가의 티켓 가격 역시 잘못된 정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는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총 2회 공연으로 베트남 팬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베트남 공연은 현지 최대 규모인 ‘미딩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4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하다.
블랙핑크는 아시아에서만 총 13개 지역, 26회 공연을 펼친다. 이후 이들은 프랑스 파리 앙코르 공연까지 소화 예정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하노이 공연 세트리스트는 사실이 아니다. 기존 투어와 동일한 구성으로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지난 4일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 ‘본 핑크’ 베트남 공연 세트리스트가 유출됐다며 “이전 태국 공연과 세트리스트가 달라 현지에서 논란이 일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멤버들의 솔로곡도 포함돼 있지 않으며 세트리스트가 부실하다는 것. 그러면서 태국 공연 같은 경우 티켓 가격도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판매돼 불만을 야기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YG 측은 해당 의혹에 대해 이같이 바로 잡으며 논란에 선을 그었다. 고가의 티켓 가격 역시 잘못된 정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는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총 2회 공연으로 베트남 팬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베트남 공연은 현지 최대 규모인 ‘미딩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4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하다.
블랙핑크는 아시아에서만 총 13개 지역, 26회 공연을 펼친다. 이후 이들은 프랑스 파리 앙코르 공연까지 소화 예정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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