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노동골 꽃정원 단지 조성…백일홍·장미 등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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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는 노동저수지에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었다.
5일 군에 따르면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재미를 위해 고창읍 노동저수지와 연계한 꽃정원 단지를 조성 중이다.
노동골 꽃정원 단지는 고창읍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많이 찾는 대규모 꽃밭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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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는 노동저수지에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었다.
5일 군에 따르면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재미를 위해 고창읍 노동저수지와 연계한 꽃정원 단지를 조성 중이다.
7월 현재 버들만편초와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장미 등 19,872㎡ 부지에 여름철에 어울리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이 만개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노동골 꽃정원 단지는 고창읍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많이 찾는 대규모 꽃밭으로 만들어졌다.
향후 노동저수지와 연계한 관광지로 저수지를 배경으로 산책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조성될 계획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꽃정원 단지조성을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부지 94723㎡ 대상으로 고창군만의 특색있는 지역적인 테마를 가지고 꽃 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고창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고창읍성과 노동저수지를 연계한 색다른 아이디어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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