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300억 유상증자에 급락…"시총 절반 규모"

신재근 2023. 7. 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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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업체 3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27분 기준 노을은 전 거래일 대비 1,420원(-21.78%) 내린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585억 원)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주주배정' 대상 유상증자에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을은 전날 장 마감 후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목적으로 3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하겠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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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체외진단업체 3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27분 기준 노을은 전 거래일 대비 1,420원(-21.78%) 내린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585억 원)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주주배정' 대상 유상증자에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을은 전날 장 마감 후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목적으로 3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하겠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보통주 1주당 1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계획도 발표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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