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상주영천고속도로서 ‘산사태’…하행선 전면 통제

최태욱 2023. 7. 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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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7시 27분께 대구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불로터널 인근에서 산사태가 났다.

이 사고로 수십톤의 바위와 토사 등이 도로 위를 덮치면서 하행선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또 뒤늦게 산사태를 발견한 25톤 트럭이 속도를 줄이다 갓길에 서 있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70대 남성이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국도로공사와 경찰, 소방당국, 군위군청 등은 장비를 투입해 바위 등을 제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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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톤 트럭 갓길 주차 차량과 추돌…1명 부상
5일 오전 7시 27분께 대구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불로터널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3.07.05
5일 오전 7시 27분께 대구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불로터널 인근에서 산사태가 났다. 

이 사고로 수십톤의 바위와 토사 등이 도로 위를 덮치면서 하행선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또 뒤늦게 산사태를 발견한 25톤 트럭이 속도를 줄이다 갓길에 서 있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70대 남성이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국도로공사와 경찰, 소방당국, 군위군청 등은 장비를 투입해 바위 등을 제거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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