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갈륨·게르마늄 수출 통제"…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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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반도체 제조를 위한 핵심 광물인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하면서 국내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세다.
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기준 유니온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82%(890원) 오른 7,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중국 상무부는 국가안보와 국익 수호를 명목으로 내달 1일부터 갈륨과 게르마늄 관련 물질에 수출 통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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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중국 당국이 반도체 제조를 위한 핵심 광물인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하면서 국내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세다.
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기준 유니온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82%(890원) 오른 7,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유니온머티리얼(6.88%), 동국알앤에스(6.69%), 티플랙스(4.77%), 삼화전자(4.53%), 대원화성(3.02%) 등도 상승 중이다.
이들 기업 모두 생산량이 적고 생산지가 한정되는 희귀금속 관련주로 꼽힌다.
지난 3일 중국 상무부는 국가안보와 국익 수호를 명목으로 내달 1일부터 갈륨과 게르마늄 관련 물질에 수출 통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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