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 지원

오현길 2023. 7. 5.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쓰오일(S-OIL)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에 2억8000만원을 후원했다.

에쓰오일은 5일 문화재청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8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 활동에 쓰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쓰오일(S-OIL)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에 2억8000만원을 후원했다.

에쓰오일은 5일 문화재청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8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 활동에 쓰인다. S-OIL은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기업 최초로 체결하고 16년간 후원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문화재 지킴이로 ▲ 보호종 단체 연구·보호활동 지원 ▲ 임직원?고객 가족 천연기념물지킴이 봉사활동 ▲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 저소득가정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와 연구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들 덕분에 멸종위기종들이 개체 수를 회복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이루게 됐다"며 "환경 분야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