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참전용사 예우부터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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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6·25전쟁 유엔군 참전용사들이 방한할 때는 '특급의전'으로 예우받는다.
협약에는 ▲ 유엔 참전국 및 참전용사 예우 ▲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 사업 홍보 ▲ 유해봉환 및 국가유공자 등 입출국 예우 ▲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등이 담긴다.
이 협약으로 오는 24일 방한하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초청된 참전국 정부대표단과 참전용사부터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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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6·25전쟁 유엔군 참전용사들이 방한할 때는 '특급의전'으로 예우받는다. 참전용사들의 입국절차는 간소화하고 전용 출입국 통로와 전용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5일 국가보훈부는 인천공항 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정전70주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 유엔 참전국 및 참전용사 예우 ▲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 사업 홍보 ▲ 유해봉환 및 국가유공자 등 입출국 예우 ▲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등이 담긴다.
이 협약으로 오는 24일 방한하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초청된 참전국 정부대표단과 참전용사부터 혜택이 주어진다. 이들은 공항 내 전광판과 벽면에 참전국을 향한 감사 메시지와 영상 등을 송출하고, 정전 70주년 상징인 '어메이징 70'을 활용한 사진촬영장소도 설치한다.
박민식 장관은 "대한민국이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로 국제사회에 국격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재 사장은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 관문공항인 인천공항에서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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