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FML’ 판매량 620만 장 돌파…K팝 신기록
이세빈 2023. 7. 5. 08:58
그룹 세븐틴이 ‘FML’로 K팝 신기록을 썼다.
앨범 유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발매된 세븐틴의 열 번째 미니앨범 ‘FML’ 판매량이 620만 장을 넘어섰다.
이로써 ‘FML’은 세븐틴 자체 역대 판매량 신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K팝 단일 앨범으로는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됐다. 특히 단일 앨범으로 판매량 600만 장을 넘긴 것은 K팝 아티스트 중 세븐틴이 최초다.
세븐틴은 ‘FML’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세븐틴은 ‘FML’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앨범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FML’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2위로 진입한 후 8주 연속 해당 차트에 머물며 세븐틴 앨범으로는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새로 썼다.
또한 ‘FML’은 빌보드 재팬 2023 상반기 차트(2022년 11월 28일~2023년 5월 28일)에서 종합 앨범차트인 ‘핫 앨범’, ‘톱 앨범 세일즈’ 3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3에서 ‘2023 상반기 앨범 랭킹’, ‘2023 상반기 합산 앨범 랭킹’ 3위에 오르며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해 일본 내 세븐틴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1~22일 양일간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을 개최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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