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 부산서 '공동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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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101번째 세계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전국협동조합협의회와 함께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신협에 따르면 신협은 사회적금융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협동조합으로서 협동조합 및 사회연대경제의 성장과 규모화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 개장한 경기도 양주의 세솔클러스터는 사회연대경제 현장 조직의 도전과 신협의 역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사례로, 순수 민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신협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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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101번째 세계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전국협동조합협의회와 함께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포럼은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인 부산에서 지난 1일 열렸다. 지역불균형, 양극화, 기후위기 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협동조합과 신협, 지방정부 간 협력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회변화를 이끄는 동력을 만들자는 취지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로 시행 11주년을 맞은 협동조합기본법을 되돌아보고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간 주도 클러스터의 구축, 에너지 생산 소비기반 구축, 지역사회 돌봄과 의료체계 재구축, 지역 주민 대상 필수 서비스 유지를 위한 사회서비스 기반 구축 등 다양한 사회연대경제 프로젝트가 구상되면서 지방정부와의 상호협력 및 사회적금융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었다. 이어 전재홍 북서울신협 전무가 지역기반 사회적경제-사회적금융 간 협력의 사례와 과제 등을 발표하고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신협에 따르면 신협은 사회적금융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협동조합으로서 협동조합 및 사회연대경제의 성장과 규모화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 개장한 경기도 양주의 세솔클러스터는 사회연대경제 현장 조직의 도전과 신협의 역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사례로, 순수 민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신협 측은 밝혔다. 이 외에도 신협은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 전세 사기 세입자 구제 등 사회적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 추구를 위해 지역자치단체, 지방정부, 사회연대경제 조직간 협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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