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세실업, 4Q 반등 기대감에 배당 확대 가능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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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5일한세실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했다.
한세실업의 올 2분기 매출액은 4649억원, 영업이익은 377억원, 순이익은 23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할인 판매 전략과 저가품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재고 소진을 높이고 있는 상황으로, 올 4분기 매출 반등이 기대된다"며 "대주주 지분율 상승에 배당 확대 가능성 또한 열려있는 점도 충분한 매수 유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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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5일한세실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했다.
한세실업의 올 2분기 매출액은 4649억원, 영업이익은 377억원, 순이익은 23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의 경우 원화와 달러 매출 성장률로 각각 -23.9%, -27.0%로 추정되며, 기저부담, 물량축소, 단가하락 모두 부담요인이다. 이익면에서는 생산효율화를 통해 가동률 저하 영향을 방어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노무 인력 축소를 통한 원가관리, 본사 인원 조정에 따른 비용 절감, 면화 가격 하락세로 추후 원재료 부담 또한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할인 판매 전략과 저가품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재고 소진을 높이고 있는 상황으로, 올 4분기 매출 반등이 기대된다”며 “대주주 지분율 상승에 배당 확대 가능성 또한 열려있는 점도 충분한 매수 유인”이라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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