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솔로 활동 앞두고 3년 전 자작곡 역주행한 이유는?
이인혜 2023. 7. 5. 08:19
방탄소년단 정국이 오는 14일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발매를 앞둔 가운데 그의 기존 자작곡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는 당초 무료 음원 형태로 공개했으나 이번 싱글 발매를 앞두고 정식 유통한 곡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오고 있어요. 예로 정국이 지난 2020년 발표한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의 경우 4일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83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오른 상황입니다. 그가 지난해 공개한 〈마이 유(My You)〉도 일본과 카타르 등 15개 국가/지역의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고요.
정국은 싱글 발매에 앞서 이달 7~8일에 걸쳐 콘셉트 포토와 필름 등 관련 콘텐츠를 연달아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가 정식 솔로 활동을 선보일 〈세븐〉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경쾌한 멜로디가 시선을 사로잡는 '서머 송'이라고 하네요. 또한 곡 제목의 경우 방탄소년단 멤버 수를 뜻하기도 해 팀에 대한 애정을 담은 곡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엘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