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한 달 살아보기’…“지금 신청해도 늦지 않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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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2023년 안동에서 한 달 살아보기' 1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난 3일 서후면 봉정사 국화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안동을 찾은 참가자들을 환영하고 각종 지원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안동시청과 서후면 행정복지센터 및 안동농협 등의 관계자와 마을 대표를 비롯한 주민들이 함께 자리하며 격려와 환영의 인사를 나눴다.
참가자에게는 1인당 30만원씩 지급하며 숙박(봉정사국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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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2023년 안동에서 한 달 살아보기’ 1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난 3일 서후면 봉정사 국화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2023년 안동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들은 대구, 창원 등지에서 온 3가구 4명으로 이들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하고 면접을 통해서 선정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일정과 마을의 연혁 및 현황을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며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안동을 찾은 참가자들을 환영하고 각종 지원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안동시청과 서후면 행정복지센터 및 안동농협 등의 관계자와 마을 대표를 비롯한 주민들이 함께 자리하며 격려와 환영의 인사를 나눴다.
앞으로 참가자들은 ‘살아보기’ 기간 중 마을의 생활 여건들을 직접 살펴보며 영농생활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가지며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백 안동시 농촌활력과장은 “안동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농촌과 농사를 경험해보며 지역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귀농·귀촌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는 전국에서 149명이 안동시로 귀농해 전국 10위권의 귀농 희망지로 자리매김했다.
‘안동에서 한 달 살아보기’ 2기와 3기는 새로운 귀농·귀촌 통합플랫폼(www.greendaero.go.kr)에서 추가 모집 중이다. 참가자에게는 1인당 30만원씩 지급하며 숙박(봉정사국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지원한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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