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영암·신안에 '폭풍해일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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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5일 오전 3시 50분을 기해 목포·무안·영암·신안(흑산면제외)에는 폭풍해일경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달 인력이 강해져 만조시간에 바닷물의 높이가 큰 폭으로 상승해 이번 폭풍경보를 발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만조시간 이후에는 조위가 급격히 낮아져 특보 유지시간은 길지 않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번 폭풍해일경보는 지진과 태풍에 의한 것은 아니므로 착오가 없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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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기상청은 5일 오전 3시 50분을 기해 목포·무안·영암·신안(흑산면제외)에는 폭풍해일경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달 인력이 강해져 만조시간에 바닷물의 높이가 큰 폭으로 상승해 이번 폭풍경보를 발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해수욕장 등 해안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다만 만조시간 이후에는 조위가 급격히 낮아져 특보 유지시간은 길지 않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번 폭풍해일경보는 지진과 태풍에 의한 것은 아니므로 착오가 없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한편, 담양·진도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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