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신기루 “자동차로 오해 받아…주차장 차단기 올라가더라” 폭소 (강심장 리그)

권혜미 2023. 7. 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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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개그우먼 신기루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서는 신기루가 ‘오해 덩어리 모음’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고백했다.

이날 신기루는 “얼마 전 아파트에서 나가려는데, 집 앞에 차단기가 막고 있더라. 저는 옆으로 빠져서 샛길로 나가려는데 그 차단기가 열리는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차단기가 열린 김에 통과하려는데 다시 차단기가 내려가서 어깨를 맞았다. 그래서 병원까지 갔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너무 궁금한 나머지 신기루는 차단기가 열리는 원인을 알아보았다. 야간에는 금속을 탐지하거나 큰 물체를 포착하면 열린다고.

그러나 신기루는 당시 구두의 버클 외에는 금속이 없었고, 결국 차단기는 신기루를 큰 물체로 인식해 통과됐던 것이었다. 신기루는 “저를 그냥 SUV 정도로 본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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