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규 경기도의원, 경기신보 일일명예지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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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경기도의원(의정부4)은 4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의정부지점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지역 내 기업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했다.
이날 경기신보 의정부지점에서 일일명예지점장을 맡은 오 의원은 복합경제 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상담 및 절차 체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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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경기도의원(의정부4)은 4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의정부지점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지역 내 기업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했다.
이날 경기신보 의정부지점에서 일일명예지점장을 맡은 오 의원은 복합경제 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상담 및 절차 체험을 진행했다. 오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애로사항을 민생경제 지원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현장상담에 참여한 한 기업인은 “코로나19 기간 중 대출지원 받은 저금리자금의 만기가 2024년부터 도래되는데 경기침체로 상환이 어렵고 고금리로 인한 부담이 가중된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오 의원은 “장기 저금리의 코로나 자금 대환 정책자금에 소요 되는 예산확보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오 의원은 “경기신보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니 경기불황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청취한 경영 애로사항들이 민생경제 지원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는 경기신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교통,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도의회 예산 통과에 따른 도내 소상공인 지원 사업 향후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고, 같은해 9월에는 의정부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홍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오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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