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만7000여명 특별재난지역 감면 혜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구민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재난지역 간접지원 혜택 30종을 안내해 총 2만7191명이 감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감면 대상자 명단을 관계기관에 보내고 감면대상 주민들에게 안내문자를 발송, 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특별재난구역 선포에 따른 간접지원 혜택 및 절차를 안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작구, 특별재난지역 간접지원 ‘감면 완료’
건강보험료·재산세·도시가스 요금 등 2만 818명, 95% 감면 혜택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구민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재난지역 간접지원 혜택 30종을 안내해 총 2만7191명이 감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작구는 지난해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됐고 특별재난구역 선포 직후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감면 관련 협의를 진행해 지원에 나섰다.
그 결과 대표적인 감면 항목 ▲건강보험료(지역가입자 1986명) ▲2022년 재산세(4473명) ▲상하수도 요금(5581명) ▲도시가스 요금(주택 침수자 3457명) ▲전기요금(5321명) 등에 대해 총 2만 818명, 약 95%의 피해주민이 감면 혜택을 받았다.
또 재해복구자금 저리융자 227명, 전파사용료 6개월 면제 105개 시설자, 차량취득세 감면 112명, 자동차세 감면 137명 등 피해주민이 간접지원을 통해 부담을 덜었다.
아울러 감면 대상자 명단을 관계기관에 보내고 감면대상 주민들에게 안내문자를 발송, 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특별재난구역 선포에 따른 간접지원 혜택 및 절차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특별재난구역 선포에 따른 간접지원에는 국세 납부 유예와 지방세, 건강보험료, 전기 ·상하수도 ·도시가스 요금 등을 감면받는 총 30가지 혜택이 포함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한 간접 지원을 통해 수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