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도시 3〉 속 최강 신 스틸러로 자리 잡은 초롱이, 아니 고규필. 그런 그에게 남다른 몸매 관리 비법이 있다는 것을 아는지? 그건 바로…
「 바나나 다이어트가 가장 쉬웠어요 」
지난달 말,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고규필. 방송에서 공개한 열애설만큼이나 큰 화제가 된 소식은 바로 바나나를 활용한 원푸드 다이어트다. 자칭 30년째 다이어트 중이라는 고규필 배우는 작품을 위해 바나나만 먹으면서 관리했던 시절의 일화를 공개했다. 아침 방송을 보던 중 바나나가 좋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고, 그 이후 근 두 달 가량을 바나나만 먹으면서 생활했다고. 그렇게 한 결과, 무려 100kg 대에서 80kg까지 체중이 내려오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한다.
「 16:8 간헐적 단식까지? 」
고규필이 원푸드 다이어트만 성공한 줄 알았다면 오산이다. 무려 30년째 다이어트 중임을 증명하듯, 다이어터들은 필수로 거쳐간다는 간헐적 단식도 시도했기 때문! 과거 출연했던 tvN 예능, 〈시베리아선발대〉에서는 이선균과 함께 16시간 공복 후 8시간을 섭취하는 일명 ‘16:8 간헐적 단식’을 시작했다. 공복 14시간에 다다르자 포기하고 싶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마침내 식사 시간에 들어서니 누구보다 뿌듯하고 행복하게 김밥을 먹었던 그. 단식 다이어트를 한 번이라도 시도해 본 사람이라면, 아.묻.따 고규필에게 엄지 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