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최강 투수' 만나는 NC 이준호…사령탑 주문 "5이닝은 제 모습 보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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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중책을 맡은 NC 다이노스의 '신인 투수' 이준호가 팀의 연패를 끊을 수 있을까.
이준호는 5월 25일 사직 NC 다이노스전 이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한 달 넘게 2군에서 재정비를 갖다가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에 콜업돼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지난 주말 KT 위즈에게 스윕패를 당한 NC는 이준호가 선발투수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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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유준상 기자) 선발 중책을 맡은 NC 다이노스의 '신인 투수' 이준호가 팀의 연패를 끊을 수 있을까.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시즌 7차전을 치른다. 이준호와 선발 맞대결을 벌일 투수는 '리그 최고 에이스' 안우진이다.
경남고-성균관대를 거쳐서 올해 6라운드 54순위로 NC에 입단한 이준호는 1군에서 9경기에 등판, 17이닝 1패 평균자책점 6.35를 기록 중이다. 4월 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선발투수로 데뷔전을 치렀고, 당시 이준호는 3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첫 패전을 떠안았다.
이후 8경기에서는 모두 불펜투수로 등판했고, 1군보다는 2군에서 보낸 시간이 좀 더 많았다. 올해 이준호의 퓨처스리그 성적은 5경기 20이닝 1패 평균자책점 5.85.
이준호는 5월 25일 사직 NC 다이노스전 이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한 달 넘게 2군에서 재정비를 갖다가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에 콜업돼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27일 LG 트윈스전에서는 5이닝 6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KT 위즈에게 스윕패를 당한 NC는 이준호가 선발투수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라고 있다.
경기 전 강인권 감독은 "지금 선발투수들이 계속 이닝을 가져가지 못하다 보니까 불펜에서 과부하가 좀 걸리는 부분이 분명 있다"며 "이준호도 좋은 실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오늘 최대한 5이닝까지만 확실하게 자기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NC는 손아섭(우익수)-서호철(3루수)-박민우(2루수)-권희동(좌익수)-제이슨 마틴(지명타자)-윤형준(1루수)-천재환(중견수)-박세혁(포수)-김주원(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강인권 감독은 "안우진 선수가 쉬운 상대는 아니다"며 "분명히 우리 코치들과 데이터 팀에서 전력 분석 데이터 미팅을 했기 때문에 계획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타자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사진=NC 다이노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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