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에코 포럼 글로벌 구이양 2023 기자회견, 베이징서 열려

보도자료 원문 2023. 7. 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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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ess Conference of the Eco Forum Global Guiyang 2023 was held in Beijing on July 3. (Gog.cn/Hu Hongtao)

(베이징 2023년 7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Huanqiu.com 뉴스 보도

생태 변화로 인한 글로벌 도전에 직면한 중국 정부는 생태 건설에 관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출범해 국제 사회에 인류 운명공동체라는 개념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중국 정부는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건설하기 위한 상생 협력을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3일, 에코 포럼 글로벌 구이양 2023(Eco Forum Global Guiyang 2023) 기자회견이 베이징에서 열렸다. 이 포럼은 이달 8일에서 9일까지 이틀간 구이저우성 구이양에서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2천500명 이상의 인사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 및 국가 지도자, 외국 정계 인사, 정부 부처 수장과 국제기관 담당자, 연구 기관, 녹색 발전 부문의 선도 기업 책임자 등이 연설을 맡았다.

'녹색 및 저탄소 발전 촉진을 통한 인류와 자연의 조화로운 현대화 추구(Pursuing the Modernization of Harmony between Humanity and Nature - Promoting Green and Low-carbon Development)'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개막식 및 폐막식, 테마 포럼, 전시회, 녹색 산업 투자 유치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포럼은 ▲더 구체화된 토론 주제 ▲더 다양한 전시 ▲더 효과적인 투자 유치가 특징이다.

더 구체화된 토론 주제: '시진핑 주석의 생태 문명에 관한 사상의 이론과 실천(Theory and Practices of Xi Jinping's Thoughts on Ecological Civilization)', '녹색 및 저탄소 발전(Green and Low-carbon Development)', '생태 보호와 오염 방지 및 처리(Ecological Protection and Pollution Prevention and Treatment)', '국제 교류 및 협력(International Exchanges and Cooperation)' 등 4개 모듈로 총 17개의 테마 포럼이 마련된다. 이번 포럼에는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과 중국공정원(Chinese Academy of Engineering) 소속의 학자 17명을 비롯해 50여 명의 저명한 전문가와 학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에서는 이론적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구이저우 녹색 기후 기금(Green Climate Fund of Guizhou)을 설립해 여러 결과물을 실행에 옮기고자 한다.

더 다양한 전시: 녹색 발전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독특한 특징과 의미 있는 생태학적 성과를 담은 포럼 내용의 현장 확인을 위한 전시 공간 또한 마련될 예정이다. 이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분야 내 혁신적인 친환경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포럼에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이저우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녹색 경제 발전을 모색한 성과를 널리 보여주고자 한다.

전시장에는 주빈 지역의 전시구역, 구이저우 전시구역, 환경기술기업 전시구역, 국제 상품 전시구역, 신제품 출시 구역, 무역 협상 구역 등 6개 모듈이 설치됐다.

더 효과적인 투자 유치: 이번 포럼에서는 신에너지, 신소재, 에너지 절감 및 환경 보호, 재활용 촉진 등의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녹색 산업의 활발한 투자 유치를 비롯해 협력과 교류를 모색할 장이 마련된다.

또한, 녹색 산업의 자본 도입 캠페인을 진행하고, 현장 협약 체결을 위한 녹색 협력 프로젝트도 구상한다. 포럼에서는 여러 분야를 아우른 투자 유치 및 촉진을 위한 220개의 녹색 생태 프로젝트를 기획 및 공식화했다. 나아가 '에코 포럼 글로벌 구이양 녹색 산업 프로젝트(Eco Forum Global Guiyang Green Industrial Projects)'와 '구이저우 주요 녹색 발전 프로젝트 및 전략 협력 협약(Guizhou Major Green Development Projects and Strategic Cooperation Agreement)' 등의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체결 금액은 16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A beautiful view of Guanshanhu District of Guiyang, Guizhou province.(Photo by Cao Jingjian)

최근 수년간 구이저우는 생태 문명에 관한 시진핑 주석의 사상과 생태 건설에 관한 당 중앙위원회의 작업 방침을 엄격하게 이행했다. 또한, '일반 생태' 전략 활동을 수행하고, 국가 생태문명 시범구역의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큰 성과를 거둠으로써, 우수한 생태 환경을 발전과 경쟁을 위한 가장 큰 이점으로 전환시켰다.

생태 문명을 주제로 한 중국 유일의 국가급 국제 포럼인 에코 포럼 글로벌 구이양은 2009년에 출범된 이후 11차례나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포럼 개최 이후, 구이저우는 끊임없는 탐구를 통해 생태 문명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개념을 확장시켰으며, 생태 보호, 탄소 배출과 탄소 중립, 기후 변화, 그 외 분야에서 국제 사회와 광범위한 교류 및 실질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있다.

에코 포럼 글로벌 구이양은 생태 문명에 관한 시 주석의 통찰을 공유하며, 국가의 외교 전략에 기여하고, 각국의 생태 건설 성과를 소개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생태 문명 건설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 포럼은 더 많은 혁신을 이루고, 포럼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집단 지성을 통해 합의점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구이저우는 협력을 심화하고, 생태 문명에 대한 국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인류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현대화를 추구하기 위해 계속해서 전념하고 있다.

출처: Huanqiu.com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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