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바비' OST 뮤비도 날아갔나…소속사 "확인 중"

조혜진 기자 2023. 7. 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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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활동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영화 '바비' OST 뮤직비디오 촬영도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측 관계자는 영화 '바비' OST 뮤직비디오 촬영 무산 소식에 대해 4일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지난 5월 영화 '바비' 측이 공개한 OST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두아 리파, 리조 등과 함께 피프티 피프티가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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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활동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영화 '바비' OST 뮤직비디오 촬영도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측 관계자는 영화 '바비' OST 뮤직비디오 촬영 무산 소식에 대해 4일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라는 곡으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보이는 등 북미에서 큰 반응을 얻었다.

이에 지난 5월 영화 '바비' 측이 공개한 OST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두아 리파, 리조 등과 함께 피프티 피프티가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최근 소속사 어트랙트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간 분쟁이 생기면서 활동은 불투명해졌다.  

이들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 관련 첫 심문기일은 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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