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태국 사진관서 25주년 미니 콘서트…"두 유 노 코요태" (뭉뜬 리턴즈)

김나연 기자 2023. 7. 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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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리턴즈' 코요태가 태국의 사진관에서 데뷔 25주년 미니 콘서트를 연다.

4일 첫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에서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첫 완전체 여행에 나선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태국 치앙마이에서 보내는 첫째 날 일정이 공개된다.

각자의 개성에 맞춰 츳타이를 차려입은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의 단체 사진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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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뭉뜬 리턴즈' 코요태가 태국의 사진관에서 데뷔 25주년 미니 콘서트를 연다. 

4일 첫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에서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첫 완전체 여행에 나선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태국 치앙마이에서 보내는 첫째 날 일정이 공개된다.

방송에서 코요태 멤버들은 태국의 전통 의상 사진관을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사진관에서 멤버들은 단체로 태국 전통 의상 츳타이를 입고 사진을 찍기로 한다. 

럭셔리한 츳타이와 고급 장신구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태국 왕자 스타일'로 차려입고 본인에게 한껏 심취한 김종민과 빽가는 서로를 견제하며 별안간 패션 경쟁을 벌인다.

김종민과 빽가는 자신이 더 화려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으로 더욱 뻔쩍뻔쩍한 장신구로 옷을 치장하기 시작하고, 그 결과 두 사람 모두 화려함이 한도를 초과하며 '투머치' 끝판왕 패션을 완성한다.

각자의 개성에 맞춰 츳타이를 차려입은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의 단체 사진도 공개된다. 

인화된 사진을 본 김종민은 "25주년 앨범 재킷으로 쓰자"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신지는 "코요태 그 자체"라며 만족을 표한다는 후문이다. 

이어 츳타이를 입고 기분이 좋아진 코요태 멤버들은 사진관에서 즉석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20년 전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며, 또 태국 진출을 염원하며 "두 유 노 코요태"를 외치는 코요태의 특별 무대가 펼쳐진다고 한다.

이 외에도 코요태 멤버들은 미슐랭 맛집을 찾는다. 특히 고수 사랑을 드러낸 김종민은 '면치기'가 아닌 '고수치기'를 펼치며 경이로운 광경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편 '뭉뜬 리턴즈-코요태 25주년 여행 편'은 4일 오후 8시 50분에 JTBC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JTBC '뭉뜬 리턴즈'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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