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워터파크, 여름 '물놀이 절대 명가' 면모 과시

인기 DJ와 치어리더팀이 선보이는 공연 '워터 DJ 뮤직'
차별화된 프리미엄, 야외 공간 '어덜트 풀' 15일 개장
특별한 파티, 불꽃놀이 어우러진 '나이트 파티' 진행

김해 롯데워트파크가 무더위를 날려버릴 새로운 콘텐츠를 7월15일부터 선보여 물놀이 '절대 명가'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롯데워터파크는 국내를 대표하는 워터파크로 최정상급 물놀이 시설이다. 올 여름에는 한층 업그레이드한 다채로운 콘텐츠와 환상적인 엔터테인먼트로 많은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볼거리로는 DJ의 신나는 음악과 통쾌한 워터 이펙트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워터 DJ 뮤직'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워터파크 야외무대 '하와이안 스테이지' 에서 진행한다. DJ의 신나는 EDM 공연과 KCC 치어리더팀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손님들의 열기를 더한다.

무대 공연과 함께 몸짱 선발 이벤트와 물총 배틀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추가해 새로운 물놀이 경험을 선사한다. 워터 DJ 뮤직 공연은 7월15일부터 8월20일까지 12시 20분과 오후 6시 20분, 일 2회 약 40분간 진행한다.

야외 파도풀 앞 아일랜드(체온유지탕)에서는 오후 3시 20분에 DJ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인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물놀이를 원하는 손님을 위해 '어덜트 풀'도 새로 오픈한다. 이 '풀'은 차별화한 서비스와 시설을 갖춘 야외 수영장으로 기존 '실외 플레이 풀'과 '힐링 스파 풀'이 있는 370평 공간을 어덜트 풀로 새로 단장했다.

카바나와 데이베드 등 편의시설 대여와 식음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차별화된 휴식 공간으로 바뀌었다. 

실외 플레이 풀은 핑크색 컬러풀로 새롭게 단장했다. 서핑보드와 대형 튜브 포토존을 설치해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어덜트 풀은 입장료 1만원(롯데워터파크 입장료 별도)에 맥주 1잔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1부(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와 2부(오후 3시부터 오후 7시)로 나뉘어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카바나를 포함한 편의시설 대여료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고의 희열을 선사할 '나이트 파티'도 7월15일과 22일, 29일, 8월5일 등 4일간 진행한다. '나이트 파티'는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DJ 댄스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 이벤트로 구성했다.

무대연출 디렉터로 잘 알려진 DJ와 여자 아이돌 출신 DJ가 강렬한 EDM 비트에 맞춰 댄스 공연을 펼친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화려한 불꽃놀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 '나이트 파티' 기간 동안에는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워터 슬라이드와 풀과 나이트 파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권'도 판매한다.

롯데워터파크 측은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물놀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층 높은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롯데워터파크에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