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잠실] LG-KT 맞대결 우천 순연…5일 임찬규 VS 벤자민 맞대결

배중현 2023. 7. 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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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으로 경기가 순연된 4일 잠실구장의 모습. 잠실=배중현 기자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맞대결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KT전이 우천으로 연기됐다. 이날 서울 지역에는 오후부터 강한 비가 내렸고 경기 시작(오후 6시 30분) 이후에도 비 예보가 있어 정상적인 경기가 어려웠다. 우천 순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두 팀은 4일 등판 예정이던 선발 투수를 5일 그대로 예고했다. LG는 임찬규(6승 1패 평균자책점 2.92), KT는 벤자민(7승 3패 평균자책점 4.50)이 하루 더 휴식하고 잠실 마운드를 밟는다.

잠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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