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년 농부의 안타까운 죽음…트랙터에 깔려 숨져

손재호 2023. 7. 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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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서 20대 농부가 자신이 몰던 농기계에 깔려 사망했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0분쯤 충북 제천 능강리 농로 비탈면에서 A씨(25)가 트랙터에 깔려 숨졌다.

A씨 가족이 이를 발견해 관계 당국에 신고했다.

A씨는 이날 새벽 6시쯤 농사일을 하기 위해 트랙터를 몰고 나갔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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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농부 A씨가 몰던 트랙터 모습. 제천소방서 제공


충북 제천에서 20대 농부가 자신이 몰던 농기계에 깔려 사망했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0분쯤 충북 제천 능강리 농로 비탈면에서 A씨(25)가 트랙터에 깔려 숨졌다.

A씨 가족이 이를 발견해 관계 당국에 신고했다.

A씨는 이날 새벽 6시쯤 농사일을 하기 위해 트랙터를 몰고 나갔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경찰은 해당 트랙터가 농로를 지나다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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