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최종보고서 받은 기시다 “성실하게 대응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에게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한 최종보고서를 직접 받은 뒤 "성실하게 대응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 TV아사히와 지지통신은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그로시 사무총장을 만나 최종보고서를 건네받은 기시다 총리가 이렇게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에게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한 최종보고서를 직접 받은 뒤 “성실하게 대응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 TV아사히와 지지통신은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그로시 사무총장을 만나 최종보고서를 건네받은 기시다 총리가 이렇게 말했다고 보도했다.
TV아사히는 “그로시 사무총장이 보고서를 과학적이고 중립적인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일본이 (오염수 방류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결단을 내릴 때 필요한 요소를 담았다”고 설명했다고 TV아사히는 전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오는 7일까지 일본에서 체류한다. 오는 5일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해 방류 시설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차 편하려고…주운 ‘장애인 표지’ 번호 지워 쓴 40대
- 물건 발로 찬 입주민 홧김에 밀쳐 사망…택배기사 집유
- “우비 젖은 채 지하철에”…싸이 흠뻑쇼 관객 민폐 논란
- 외국인도 “다신 안 와”… 붕어빵 4개 5천원, 명동 근황
- 가정폭력 현장서 ‘출생 미신고’ 2세 발견…친부모 해명은
- 이마에 반창고, 턱에 멍… “문프 얼굴에 무슨 일” 깜짝
- 후쿠시마 여론전? 김건희 여사도 ‘생선회’ 시식 [포착]
- “옆집 연예인 아들 넷, 밤12시 소리질러”…정주리 사과
- “집에 손 씻으러 가자” 학교 앞서 초등생 유인한 80대
- 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 宋 겨냥 檢 수사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