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캉스 최적지 순천서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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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전국 최대규모 행사인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전남 순천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다.
산업계의 올림픽인'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1975년부터 기업의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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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의 체류형 올림픽
숙박‧음식 등 순천경제 활성화 기대
산업통상자원부 전국 최대규모 행사인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전남 순천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다.
산업계의 올림픽인‘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1975년부터 기업의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17개 광역시도에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300여개의 우수분임조가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모여 16개 부문별로 품질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경쟁한다.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해 자주적으로 현장의 문제를 개선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결과에 따라 부문별로 금·은·동 순위를 정해 48개의 최종 우승 분임조가 선정되고, 수상팀은 11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명의의 메달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를 유치한 순천시는 대한민국의 관심이 쏠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여름에도 겨울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정원인 ‘빙하정원’, 시냇물과 함께 해변이 연상되는 모래밭까지 연출된 ‘개울길광장’ 등 무더운 여름을 날릴 가든캉스 휴양지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할 전국 300여개, 7000여명 업체 관계자들에게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4일 “미래도시 경쟁력 확보는 혁신기업과 우수 인재에 달려있고 순천시는 앵커기업이 몰리는 곳으로 최첨단 일자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5일간 열리는 행사에 참여한 7000여명의 우수업체 관계자들이 머물기에 부족함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는 포스코리튬솔루션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치,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선정 등으로 기업과 정부가 인정한 최고 투자지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지역 정주형 우수 인재 양성 등을 목적으로 지·산·학 협력에 총력을 다한 결과, 국립 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예비 선정돼 대학과의 동반성장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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