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현장 소통 행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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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공영민 고흥군수가 민선 8기 취임 2년차를 맞이해 '현장중심 행정'과 '소통행정'을 실천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민선 8기 2년차를 현장과 소통행보로 시작하면서 ▲우주항공 중심도시 건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고흥관광 1천만 시대 개막 ▲농수축산업 고부가가치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지역 정주기반 확충과 군민안전 집중 등 군민과 함께 군정을 이끌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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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가진 현장 행정의 첫 일정으로 녹동전통시장을 방문한 공영민 군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섰다. 이후, 녹동 배수펌프장을 찾아 가동상황과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폭우로 인해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영민 군수는 군청 현관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공직자들과 새로운 출발의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민선 8기 지난 1년 동안 직원들께서 고생한 덕분에 고흥의 변화와 발전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면서,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하여 남양~우도간 인도교 설치 등 민선 8기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공영민 군수는 민선 8기 2년차를 현장과 소통행보로 시작하면서 ▲우주항공 중심도시 건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고흥관광 1천만 시대 개막 ▲농수축산업 고부가가치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지역 정주기반 확충과 군민안전 집중 등 군민과 함께 군정을 이끌어 갈 방침이다.
앞서 공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우주홀에서 언론인과 간부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1주년 군정 주요성과와 앞으로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 언론인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 1년은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 구축을 위한‘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이를‘현실’이 되는 시간으로 만들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흥=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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