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상가 건물 천장 붕괴…100평 석고보드 무너졌다
임성빈 2023. 7. 4. 16:29
4일 오후 제주시 한 상가 건물에서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분쯤 제주시 연동 로얄쇼핑 건물 1층 상가 천장 약 330㎡(100평)의 석고보드가 무너져 내렸다.
무너진 천장 아래에 있던 점포 20곳이 재산피해를 입었다.
당시 상가에 있던 상인은 바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추가 피해와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난 건물은 1992년 3월 28일 사용승인을 받은 지상 7층·지하 4층 규모 제1종근린생활시설이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차 안 팔아 묵을랍니까?" 현대차 전 노조위원장의 변신 | 중앙일보
- "진짜 74세 맞아?"…탱크톱 완벽 소화했다는 베라왕 근황 | 중앙일보
- "세계서 가장 위험한 여자, 오빠 밀어낼수도" 김여정 강력 병기 | 중앙일보
- "수박 주스 쏟은 줄" 미 설산 뒤덮은 '핑크빛 눈'의 공포 | 중앙일보
- "젖은 우비 입고 앉으면 어쩌라는 거냐"…흠뻑쇼 관객 민폐 논란 | 중앙일보
- 안민석 "4년전 침묵" 지적에…첫 출근 장미란 이런 답 전했다 | 중앙일보
- 정자 0.55㎖당 660만원…세계에서 가장 비싼 이 소, 왜 | 중앙일보
- 伊차관, 공개석상서 "많은 여성과 잠자리" 발언…사임 압박 후폭풍 | 중앙일보
- 잠실 석촌호수서 여성 시신 발견…"롯데월드 직원이 신고" | 중앙일보
- 일본 호텔서 머리 없는 남성 시신 발견…CCTV 마지막 모습 보니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