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연말까지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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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는 코로나19 상황 종료 이후에도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올 6월까지 운영하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12월 말까지 연장해 임대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나은숙 영월군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 조치로 코로나19 상황 종료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는 농촌인력 부족, 농자재값 인상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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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는 코로나19 상황 종료 이후에도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올 6월까지 운영하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12월 말까지 연장해 임대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는 영월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임대료 감면은 임대 농기계 및 가뭄대책 장비 전 기종(139종 724대)에 대해 50% 감면이 시행된다.
영월군은 올 상반기 동안 1799대의 농기계를 3910일간 임대했으며, 해당 기간 6200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했다. 이에 따라 관내 농업인의 영농활동 지원, 경제적 부담 감소 등 경영 부담 해소에 효과적이라 판단해 임대료 감면을 추가 연장해 추진하기로 했다.
나은숙 영월군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 조치로 코로나19 상황 종료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는 농촌인력 부족, 농자재값 인상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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