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정치 파업·불법 시위에 절대 굴복 안 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 파업과 불법 시위를 벌이는 사람들의 협박에 절대 굴복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윤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 회의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히며 "불법 시위와 파업으로 무엇인가 얻을 수 있다는 기대를 깨끗이 접는 게 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파업에 전체 조합원 120만 명 중 40만~5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의 강경 대응 방침으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홍헌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 파업과 불법 시위를 벌이는 사람들의 협박에 절대 굴복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윤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 회의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히며 "불법 시위와 파업으로 무엇인가 얻을 수 있다는 기대를 깨끗이 접는 게 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파업에 대한 정부의 대처와 관련해 "공직자도 기득권 저항에 적극 싸워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며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2주 동안 총파업 투쟁에 들어갔다.
이번 파업에 전체 조합원 120만 명 중 40만~5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의 강경 대응 방침으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