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1기 국민정책기자단 발대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3일 NIA 대구본원 대회의실에서 올해 처음 구성된 ‘제1기 NIA 국민정책기자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NIA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16명의 기자단을 선발했다.
기자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대학생, IT 서비스, 홍보마케팅 및 금융업 등 다양한 직무·직업군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의 활동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이다.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NIA 황종성 원장 환영사, 기자단 운영계획 소개, NIA 원장의 기자단 간담회, 위촉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NIA 본부 사업) 소개,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손명훈 차장을 초빙해 ‘공공정책 홍보방법과 유의사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기자단은 향후 각 배정된 본부의 사업을 취재하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객관적으로 NIA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며, NIA와 국민을 잇는 소통 메신저인 만큼 향후 간담회를 통해 기관 홍보에 대한 제언, 기자단 활동에 대한 소감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에 예정된 해단식에서는 우수 활동 기자 2인을 선발해 NIA 원장상 및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NIA 황종성 원장은 “기자단 개개인이 가진 브랜드 파워 그리고 콘텐츠 제작 능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NIA의 다양한 사업들이 많이 알려져 모든 국민들에게 그 혜택이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밝혔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차 안 팔아 묵을랍니까?" 현대차 전 노조위원장의 변신 | 중앙일보
- "젖은 우비 입고 앉으면 어쩌라는 거냐"…흠뻑쇼 관객 민폐 논란 | 중앙일보
- 정자 0.55㎖당 660만원…세계에서 가장 비싼 이 소, 왜 | 중앙일보
- 안민석 "4년전 침묵" 지적에…첫 출근 장미란 이런 답 전했다 | 중앙일보
- "수박 주스 쏟은 줄" 미 설산 뒤덮은 '핑크빛 눈'의 공포 | 중앙일보
- 伊차관, 공개석상서 "많은 여성과 잠자리" 발언…사임 압박 후폭풍 | 중앙일보
- 잠실 석촌호수서 여성 시신 발견…"롯데월드 직원이 신고" | 중앙일보
- 일본 호텔서 머리 없는 남성 시신 발견…CCTV 마지막 모습 보니 | 중앙일보
- "분당서울대 응급실로 갑시다"…환자들 택시가 된 구급차 | 중앙일보
- "연예인 아들만 넷, 소음 힘들다" 호소에…정주리 옆집 찾아갔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