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순매도…하루만에 반납한 코스피 2,600 [증시프리즘]

오민지 2023. 7. 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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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가 하락하며 마감했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5%(9.16포인트) 밀린 2,593.3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8%(0.71포인트) 오른 890.00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0%(6.60원) 빠진 1,301.40원에 종가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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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가 하락하며 마감했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5%(9.16포인트) 밀린 2,593.31에 거래를 마쳤다.

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이 698억원, 기관은 2,64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이 홀로 2,944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0.70%), 삼성전자우(-0.17%), 삼성SDI(-0.84%), LG화학(-1.59%), 현대차(-0.24%) 등이 하락했다. SK하이닉스(0.26%), 삼성바이오로직스(0.40%), 기아(0.45%), POSCO홀딩스(0.12%)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8%(0.71포인트) 오른 890.0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358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957억원, 기관이 1,359억원을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0%(6.60원) 빠진 1,301.40원에 종가가 결정됐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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