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 SLL, 美에서 뜻밖의 암초? "현재 미국 작가들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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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 박춘서 제작총괄이 SLL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러한 글로벌 진출 계획에 대해 박준서 제작총괄은 "미국에 이어 순차적으로 일본에 법인을 설립하며 사업을 추진 중인데, 어떤 식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기획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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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LL 박춘서 제작총괄이 SLL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SLL 상반기 결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SLL 박준서 제작총괄과 박성은 제작1본부장, 김건홍 제작2본부장이 참석했다.
SLL은 지난해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 현지 법인 설립, 현지 제작사 설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1년 미국의 스튜디오 윕(Wiip)을 인수한 이들은 하반기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내가 예뻐진 여름'(The Summer I Turned Pretty) 시즌2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러한 글로벌 진출 계획에 대해 박준서 제작총괄은 "미국에 이어 순차적으로 일본에 법인을 설립하며 사업을 추진 중인데, 어떤 식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기획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각 국가 별로 드라마 시장이 위축되는 부분이 있다보니, 예상했던 것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 당초 미국 작가와 작품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 현재 미국 작가들이 총파업에 돌입한 상태라"라고 털어놨다. 할리우드는 지난 5월부터 미국 작가 조합(WGA)의 총파업으로 인해 영화와 드라마, 각종 TV 프로그램 등의 제작이 중단되거나 연기된 상태다.
이어 "태국에서도 협업 제안이 들어와서 아시아 시장에서도 진행되는 프로젝트들이 있어 연말이나 내년 쯤에는 해외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SLL의 '킬러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대해서 박 총괄은 "현재 드라마 시장은 과거 방송국이 주도했던 것과 다르다. 시청률 20% 넘은 드라마가 적자를 볼 수도 있고, 반대로 1%대 시청률 드라마가 큰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며 “이렇다 보니 킬러 콘텐츠를 누구의 입장에서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따라 달라질 것이고, 수입적인 측면, 시청률 측면을 모두 확보할 만한 콘텐츠가 필요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SLL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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