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나온 지 6일 만에 절도행각 벌인 20대 쇠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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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를 나온 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20대 남자가 음식점에서 현금을 훔쳤다가 다시 쇠고랑을 차게 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4일 새벽시간 음식점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A(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광주 남구 월산동과 주월동 일대 음식점 4곳에서 현금 40여만 원을 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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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를 나온 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20대 남자가 음식점에서 현금을 훔쳤다가 다시 쇠고랑을 차게 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4일 새벽시간 음식점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A(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광주 남구 월산동과 주월동 일대 음식점 4곳에서 현금 40여만 원을 턴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교도소 출소 직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새벽시간 창문이 열려있는 식당만 골라 침입한 뒤 소형 금고에서 현금과 상품권 등을 잇따라 훔쳤다. A씨는 피해를 입은 식당 주인이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 등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경찰 조사결과 절도전과로 복역하던 A씨는 지난달 23일 출소하자마자 6일 만에 절도행각을 다시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일자리와 거처를 구하지 못했지만 누범 기간인 점과 도주 우려를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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