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이 밝힌 피부 비결 '이것'… 효과 얼마나 클까?

이해나 기자 2023. 7. 4.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강민경(32)이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해 공개했다.

지난 2일 개인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출연한 강민경은 "땀이 난 채 에어컨 바람을 맞다 보니 피부 밸런스가 무너졌다"며 "반신욕을 하면 부기도 빠지고 다음날 피부가 좋아진 게 눈에 보인다"고 말했다.

반신욕은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고신대 논문에 따르면,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 중 약 51%가 반신욕, 전신욕, 족욕 중 반신욕을 했을 때 건강과 피로 관리에 가장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강민경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서 반신욕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가수 강민경(32)이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해 공개했다.

지난 2일 개인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출연한 강민경은 "땀이 난 채 에어컨 바람을 맞다 보니 피부 밸런스가 무너졌다"며 "반신욕을 하면 부기도 빠지고 다음날 피부가 좋아진 게 눈에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반신욕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까?

반신욕은 따뜻한 물에 하반신만 담그는 목욕법이다. 물의 온도가 높기 때문에 모공을 열어 피부 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몸이 따뜻해지면서 근육의 긴장도 풀어져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도 줄어들 수 있다.

반신욕은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하반신의 냉기를 상체로 올려 머리를 시원하게 하고 배와 발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이다. 고신대 보건과학과 논문에 따르면 우리 몸은 시원한 상체와 따뜻한 하체의 조화를 이룰 때 면역력이 강화된다. 반대로 전신욕이나 사우나는 상하체의 체온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다.

반신욕은 피로 해소에도 좋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서 혈압이 내려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고신대 논문에 따르면,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 중 약 51%가 반신욕, 전신욕, 족욕 중 반신욕을 했을 때 건강과 피로 관리에 가장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기사의 타임톡 서비스는
언론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