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내년도 고등학교 입학정원 2만2809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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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도내 학령인구, 학생 수 변화 추이 등을 반영한 '2024학년도 고등학교 학생배치'를 2만 2809명으로 확정하고 4일 발표했다.
또 2023학년도 2007년생(황금돼지띠) 입학생 증가의 영향으로 한시적으로 증원했던 입학정원을 다시 원상 복귀시켜 운영한다.
학생 수 추이는 2023학년도의 경우 2007년생(황금돼지띠) 출생아로 인해 입학생이 대폭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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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도내 학령인구, 학생 수 변화 추이 등을 반영한 ‘2024학년도 고등학교 학생배치’를 2만 2809명으로 확정하고 4일 발표했다.
입학정원 주요 변동 요인으로는 김천중앙고가 혁신도시 내로 이전 개교하면서 2학급 증설, 군위고·효령고가 대구시로 편입되면서 입학정원이 감소했다.
또 2023학년도 2007년생(황금돼지띠) 입학생 증가의 영향으로 한시적으로 증원했던 입학정원을 다시 원상 복귀시켜 운영한다.
학생 수 추이는 2023학년도의 경우 2007년생(황금돼지띠) 출생아로 인해 입학생이 대폭 늘어났다.
2024학년도는 전년 대비 입학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감소 추세는 2025학년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후 2026~2028학년도에는 2010년생(백호띠)과 2012년생(흑룡띠)의 영향으로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지역별 일반고 및 특성화고 급당 정원은 포항(23명), 안동(21명), 구미(24명), 경산(25명), 칠곡(24명) 5개 지역을 제외한 17개 시·군의 급당 정원은 22명으로 운영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연도별·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학생 입학정원을 책정하는 등 우리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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