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늘고 미분양 감소하는 대전…’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완판 임박
대전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월 주택통계발표’에 따르면, 5월 대전 주택매매거래량은 1,607건으로 4월(1,434건) 대비 12.1% 증가했다. 반면 미분양 주택은 2,026호로 2,498호였던 4월과 비교했을 때 18.9%나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전국에서 세종(26.9%) 다음으로 가장 큰 감소폭으로 대전 부동산 시장 활황 분위기에 무게를 실었다.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수요자들의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의하면 6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00을 기록했다. 1년 1개월 만에 최고치다. 이 지수는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1년 후 집값이 오를 것이란 예상하는 수요자들이 많다는 뜻으로 향후 집값 상승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심리를 확인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전 집값이 바닥을 찍고 상승할 일만 남았다는 기대 심리가 커지고 있다”라며 “특히 대전에 잇따라 터진 초대형 개발호재들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이라 기대되는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3월부터 대전시에 부동산 가치를 상승시키는 대형 호재들이 연달아 예고되면서 수혜단지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구에 조성되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도 관심을 받고 있는 단지 중 하나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현재 대전에 예정돼 있는 대형 호재들을 전부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어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는 아파트다. 3월에 발표된 나노·반도체 국가산단과는 직선거리 4.5km에 위치해 산단 근로자들의 배후 주거지가 될 전망이다. 산단 조성 시 약 3만 5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으로 향후 대규모 주택 수요를 품게 되는 셈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대전에는 약 840만평 규모로 조성돼 다양한 기업들과 인재들이 모여들 것으로 기대되는 혁신클러스터 ‘K-켄달스퀘어’가 조성될 계획인데, 이 역시 단지와 차량 20분 대 거리에 위치했다. 따라서 클러스터 내 근로자들이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배후수요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또한, 단지 가까이에 총 2만2,000여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되고 있어 일대가 대전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대규모 주거타운이 완성되는 만큼 쇼핑·문화·생활 편의시설이 확충되면서 정주여건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보권에 트램 2호선과 충청권광역철도가 교차하는 복수·도마역(예정)이 개통되면 향후 대전시 곳곳을 비롯해 충청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며 자연스레 교통 여건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충청권광역철도는 최근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고, 수요예측재조사를 완료하는 등 연내 착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도마동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총 1,349가구(1단지-659가구, 2단지 690가구) 규모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A부터 L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만의 차별화된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으로 조성되는 '월평근린공원' 안에 들어서 입주민들은 도심에서 누릴 수 없는 자연을 느끼며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공원 안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쉼터 등 다양한 테마의 녹지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계약 가능하다. 미계약 세대 중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수요자들의 부담도 낮췄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계약 이후 바로 전매도 가능해 다양한 자금 계획을 세워볼 수 있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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