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전세사기 당했다 "뉴스 나온 '뻥전세' 피해자가 나다"

이예진 기자 2023. 7. 4.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에이터 덱스가 전세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덱스는 "전세사기를 당했다"며 "뻥전세다. 집주인이 자꾸 집주인이 아니라고 한다. 등기부등본 떼보면 그 사람이 집주인이다. 근데 그 사람은 '내가 진영씨한테 전세금을 받았냐 뭘 받았냐 나는 땡전 한 푼 안 받았다'라고 한다. 그 사람은 명의를 빌려준 거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방송에) 나가도 되냐"라며 놀라자 덱스는 "내가 전세사기를 당했다는데"라며 억울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크리에이터 덱스가 전세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3일 덱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덱스101'을 통해 "역대 가장 호화로운 생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덱스는 자신의 생일선물을 언박싱했다. 그러면서 집 관련 이야기를 꺼냈고, 제작진이 "이사 하실거냐"고 묻자 "재계약을 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덱스는 "전세사기를 당했다"며 "뻥전세다. 집주인이 자꾸 집주인이 아니라고 한다. 등기부등본 떼보면 그 사람이 집주인이다. 근데 그 사람은 '내가 진영씨한테 전세금을 받았냐 뭘 받았냐 나는 땡전 한 푼 안 받았다'라고 한다. 그 사람은 명의를 빌려준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에 한참 나왔던 뉴스에 나왔던 그 중 한 명이 저다"라고 고백했다. 제작진이 "(방송에) 나가도 되냐"라며 놀라자 덱스는 "내가 전세사기를 당했다는데"라며 억울해했다.

덱스는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내가 보증보험을 들었다. 은행에서 대출을 할 때 보증보험을 무조건 들어야 한다고 해서"라며 "몇십만 원을 지불하고 가입이 되어있는 상태다. 손해 볼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HUG(주택도시 보증 공사)에서는 100% 준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덱스101'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