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교육지원청, 학교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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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교육지원청은 4일 대회의실에서 전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감염병 담당자 및 보건소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미숙 교육장은 "학교는 많은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 감염병 예방·관리는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해 집단발생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모의훈련으로 실제 학교에서의 감염병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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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교육지원청은 4일 대회의실에서 전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감염병 담당자 및 보건소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에 결핵 감염병 발생 위기 상황 가상 시나리오를 상정해 전 구성원의 체계적 대응으로 지역사회 및 학교 내 감염병 전파 차단이라는 목적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모의훈련에 앞서 양혜련 경상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이 ‘경상남도 주요 감염병 및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또 조별 역할 분담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역할을 숙지하고 단계별 대응 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미숙 교육장은 “학교는 많은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 감염병 예방·관리는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해 집단발생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모의훈련으로 실제 학교에서의 감염병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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