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박고은 학생, ‘국제 락스오브코스 대회’ 1위 수상

조용준 2023. 7. 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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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학생(용인대덕중 3학년)이 지난 6월 23일 락스오브코스 국제 오리엔탈 무용 경연 대회에서 라이징스타 부문에 최연소로 1위를 차지했다. 대구예술대학교 박고은(2학년) 학생은 프로페셔널 본선 부문에 3위를 수상했다. 

6월18일부터 열흘동안 오리엔탈 무용의 본고장 이집트 카이로에서 오리엔탈 댄스 글로벌 커뮤니티 Raqs of Course festival이 개최됐다. Raqs of Course festival은 각국을 대표하는 유명 티쳐들의 글로벌 워크숍과 라이브 공연, 국제 대회로 진행되는 되며 매년 유럽과 남미 아시아 등 25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글로벌 축제이다.

국제대회 프로페셔널 부문은 라이브 오케스트라의 이집션 전통 음악 장르 타랍 연주로 클래식 안무로만 본선에 참가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혜진∙박고은 학생은 해외 유명 페스티벌의 티쳐로 활동하는 국내 1호 안유진 교수(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박고은 학생은 지난 4월 ‘제15회 전국 입지 효 무용 경연 대회’에서도 전체 대상인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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