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정혜진 팀장, 시장 표창 받아

신라대학교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정혜진 팀장이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위생관리지원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6월 30일 해운대 아르피나 세미나실에서 ‘2023년 부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연찬회’가 개최됐다.

정혜진 팀장은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위생관리지원업무 관련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급식 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직원에 선정되고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신라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 중인 사상구센터는 관할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 아동센터 등 회원 시설을 대상으로 영양 교육과 위생·안전관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한 급식소를 구축하고 급식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표창장 시상식 모습.

신라대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향 센터장은 “정 팀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팀원들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상구센터 정혜진 팀장은 “사상구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신라대 사상구센터는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다문화 부모 대상 요리 교실 개최, 4개 국어 번역 레시피(recipe) 제작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