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디즈니와 계약…“AR피디아 시리즈 출시”

김민상 2023. 7. 4. 14: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웅진씽크빅 로고. 사진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은 ‘AR피디아’의 디즈니 시리즈를 출시하기 위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AR피디아는 책 속의 등장인물과 그림 등을 증강현실(AR) 기술로 구현해 이용자에게 입체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학습 솔루션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웅진씽크빅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디즈니 지식재산(IP)을 활용한 AR피디아 시리즈 제작에 협력하기로 했다.

웅진씽크빅은 현재 AR피디아 신작으로 ‘디즈니 잉글리쉬 리딩’(가칭)을 개발하고 있다. 디즈니 잉글리쉬 리딩에는 ‘겨울왕국’ 시리즈와 ‘모아나’ 등을 담을 예정이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는 “AR피디아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에듀테크 제품으로 자리 잡기 위한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