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내린 라면, 수출 효자...퀴즈로 풀어보는 라면

조문규 2023. 7. 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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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라면 수출액 역대 상반기 기준 최대치...4억달러 첫 돌파

올해 상반기 라면 수출액이 역대 상반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라면 수출액은 4억462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기존 최대치였던 지난해 상반기 수출액(3억8천328만4천달러)보다 16.4% 증가했다...☞

Q1 :한국최초의 라면은 언제 출시?
Q2 :한국 최초 라면(100g)의 가격은?
Q3 :1인당 라면 소비량 1위 국가는?
Q4 :K-라면 최대 수출국은?
-정답확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4715


라면·과자·빵값 내리는데…유독 아이스크림만 10%대 인상, 왜

지난 1일 일부 라면‧과자‧빵값은 내렸지만, 여름철 대표 식품인 아이스크림 가격은 오히려 오를 기미가 보인다. 빙과 업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월부터 제품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무더위가 시작된 최근에는 일부 아이스크림의 편의점 공급 가격도 인상됐다. 이에 올해 하반기 예정된 우유 원유(原乳) 가격 협상이 마무리되면 추가 인상 가능성도 점쳐진다...☞

농심은 ㅈ;난 1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6.9% 인하했다. 이번 가격인하로 연간 200억원 이상의 혜택이 소비자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은 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신라면의 모습. 뉴스1


물가는 ‘초록불’, 21개월 만에 2%대…성장률은 1.4% ‘빨간불’ 전망

정부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낮춰 잡았다. 지난해 말 예상했던 것보다 경기둔화 폭이 컸다는 의미다. 상반기 부진하고 하반기 회복하는 ‘상저하고’ 전망을 유지하긴 했으나 제조업을 주축으로 한 부진이 당초 예상보다 크다고 봤다. 대신 물가엔 확실한 ‘초록불’이 들어왔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7%로 21개월 만에 2%대로 둔화했다...☞

정진호, 김민상,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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