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창녕의 가야 비화’ 학술심포지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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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경화회관에서 경남연구원과 함께 '창녕의 가야 비화'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창녕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추진 중인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관내 수많은 비화가야 유적들이 분포돼 있는데,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창녕군 내 비화가야 유적에 대한 고고학적 성과를 밝히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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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적 성과를 밝혀
경남 창녕군은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경화회관에서 경남연구원과 함께 ‘창녕의 가야 비화’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창녕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추진 중인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관내 수많은 비화가야 유적들이 분포돼 있는데,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창녕군 내 비화가야 유적에 대한 고고학적 성과를 밝히기 위해 기획됐다.
학술 심포지엄은 4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축조와 경관의 형성(김종일, 서울대학교) ▲창녕 고분군 조사현황과 묘제 검토(최영준, 창녕군청) ▲철 생산 관련 유물로 본 비화가야 철기문화의 특징(이춘선, 국립 김해박물관) ▲창녕지역 출토 토기에 대한 검토(신강호, 국립공원공단)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좌장인 이성주 경북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에는 강동석(동국대학교), 오재진(경남연구원), 성정용(충북대학교), 하승철(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이동희(인제대학교) 등 가야사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오는 8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경남연구원에서 조사 중인 계성고분군 정밀 발굴조사 현장에서 공개회가 진행된다. 학술 심포지엄 및 현장 공개 회에는 현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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