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해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첫 삽 들어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3. 7. 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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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4일 진해구 여좌동 13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가졌다.

시는 진해 서부권역 내 부족한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적극적인 노력으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공공위탁개발사업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선정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비 367억원을 투입,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를 착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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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 367억원
투입, 생활밀착형 스포츠 여가공간 조성

경남 창원특례시는 4일 진해구 여좌동 13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가졌다.

진해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건립 착공식. [이미지제공=창원특례시]

옛 육군대학 부지 내에 들어서는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8324㎡ 규모로, 2025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곳에 수영장, 영유아풀, 다목적체육관, 스쿼시장, 골프연습장, 헬스장, 풋살장 등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생활스포츠 시설과 함께 실내놀이터, 북카폐를 계획해 가족 친화적인 스포츠 여가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진해 서부권역 내 부족한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적극적인 노력으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공공위탁개발사업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선정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비 367억원을 투입,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를 착공하게 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해시민의 오랜 숙원인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 체육시설과 함께 실내놀이터, 북카폐가 연계된 체육문화복합시설 건립으로 주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리라 전망한다”면서 “창원특례시는 건강복지 실현으로 여유와 품격있는 진해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힘껏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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