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내달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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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 2023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의 서막이 올랐다.
화천군 체육회는 4일부터 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남녀 일반 및 시니어 등 4개 부문 예선대회 신청을 개시해 오는 31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화천군은 예선전에 앞서 사전 훈련 차 방문하는 동호인, 예선전 및 결선 참가자 등 이번 파크골프 페스티벌에 연인원 5,000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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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체육회는 4일부터 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남녀 일반 및 시니어 등 4개 부문 예선대회 신청을 개시해 오는 31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제2구장에서 치러지는 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더욱 증가한 상금과 부상으로 벌써부터 전국 파크골프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우선 남녀 MVP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 순금 양각 트로피, 그리고 영예의 그린 자켓이 주어진다.
남녀 일반 및 시니어 4개 부문 1위 각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50만원, 4등 100만원 등 각 순위별 총상금은 1억2080만원이다.
여기에 각 부문별 이벤트 시상금까지 더하면, 올해 대회 총상금 규모는 지난해보다 1600만원 늘어난 1억3040만원에 달한다.
이는 단일 대회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이며 여자 프로골프 2부 대회 상금 규모를 뛰어 넘는 수준이다.
참가비는 예산 1인 당 1만원, 결선은 6만원이며, 예선 1인 당 화천사랑상품권 1만원, 결선 화천사랑상품권 4만원과 2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이 주어져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크골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인만큼, 예선전 역시 8월29일부터 9월20일까지 총 8차에 걸쳐 치러진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하면, 10월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간 치러지는 결선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각 부문별 90명씩, 총 360명이 출전하게 될 결선은 4일 간 총 144홀을 소화하며 최저타 순으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규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로컬룰은 경기 당일 공지된다.
화천군은 예선전에 앞서 사전 훈련 차 방문하는 동호인, 예선전 및 결선 참가자 등 이번 파크골프 페스티벌에 연인원 5,000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송호관 화천군 체육회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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